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눈꽃동행축제가 12월 열린다고 합니다. 눈꽃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 올해의 마지막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할인 판촉 행사로, 5월에 열리는 봄빛 동행축제와 9월의 황금 녘 동행축제에 이어 올해로써는 세 번째로 개최됩니다. 온 국민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가지면 좋겠습니다.
2023 눈꽃동행축제
눈꽃동행축제 행사 일정
눈꽃 동행축제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라는 캠페인과 함께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2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중기부 장관 이영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하며, 이번 눈꽃 동행축제에도 많은 동참을 부탁드리고, 2023년 마지막 동행축제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눈꽃동행축제 행사 내용
눈꽃 동행축제에는 5월과 9월에 참여한 전국의 향토기업과 동행제품 기업, 백년가게,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품 판촉에 참여합니다. 또한,13개의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 함께제품 판매전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눈꽃 동행축제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우아한형제들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맡고 있으며, 카카오같이가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학연합회는 연말에 동행제품으로 구입할 기부물품을 준비하고, LG생활건강, CJ푸드빌, 제이에스티나, 맑은 물은 동행축제 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해 경품을 지원합니다.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동행축제 기획전 참여 유통채널 14개, 중기부 산하기관 등은 기부금과 물품을 기부합니다. 눈꽃 동행축제에서는 카페사장협동조합이 개막 행사장에서 따뜻한 차와 붕어빵을 제공하고, 전국의 시장 상인회는 시장별로 김장김치와 팥죽 등을 나눠줍니다.
- 우아한 형제들은 결식아동에게 방학 도시락을 전달하며, 소상공인연합회는 개막식 참석자들에게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선물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캠페인으로 동행축제에 참여하며, '온기 나눔 챌린지'라는 홍보 행사를 통해 주변 가게들이 동행축제를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눈꽃동행축제 지역별 행사
눈꽃 동행축제는 공주 산성 상권, 대구 두류 젊코(젊음의 core)상권 등 주요 상권 11곳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12월 21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는 '따뜻한 선물가게'를 콘셉트로 소담 마켓이 열리며, 전국의 전통시장, 상점가, 백 년 가게에서도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춘천 호반체육관, 전주 한옥마을 등 전국 30여 곳에서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눈꽃동행축제 동행제품
이번 눈꽃 동행축제에서는 공공 온라인몰을 포함한 200여 개의 채널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선물, 방한용품, 먹거리 등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이번 동행제품은 국민들의 투표로 100개가 엄선되었으며, 그 중 70개 기업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합니다. 또한, 행사가 끝나는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별 구매한도를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모바일 충전식 카드의 경우 최대 18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에 개최되는 이번 눈꽃 동행축제는 올해의 마지막 동행축제입니다. 추운 계절에는 활동이 줄어들고 소비심리도 위축되는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로서 전국적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행축제입니다. 추워지는 계절에 따스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